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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韓国人卒業生の店舗訪問記(7) ~한국인 졸업생 점포 방문기 (7)~

2025/06/07

무궁무진한 요리와 제과의 세계에서는 셰프와 파티시에의 '감각'이 정말 중요한데요. 창의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각각의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센스'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길러집니다.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서는 조리와 제과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은 물론, 재료의 특성과 응용법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많은 졸업생분들이 세계 각국에서 각 지역의 고유한 재료를 감각적으로 활용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대표적인 예로, 이탈리아의 식재료를 세심하게 다루며 본질을 살린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고 계신 셰프, 츠지조리사전문학교 2019년 졸업생 김성용 님을 소개합니다.

無限に広がる料理と製菓の世界では、シェフやパティシエの「感覚」が本当に重要です。
創造性ももちろん大切ですが、食材への深い理解や、それぞれの素材を調和させる"センス"は、絶え間ない研究と努力によって育まれます。
辻調理師専門学校では、料理と製菓の基礎をしっかりと身につけるだけでなく、食材の特性や応用方法まで幅広く学べるカリキュラムが整っています。このような教育を元に、多くの卒業生たちが世界各国でその土地ならではの食材を感覚的に活かしながら、自分だけのスタイルを築いて活躍しています。
本日はその代表的な例として、イタリアの食材を繊細に扱い、本質を大切にしたイタリア料理を提供しているシェフ、辻調理師専門学校2019年卒業生のキム ソンヨンさんをご紹介します。


【참고사진: 오스테리아 라디치 외관과 입구에 놓인 츠지조 졸업증서】
【参考写真:オステリア・ラディチの外観と入口に飾られた辻調の卒業証書】


성용님이 운영 중인 오스테리아 라디치(Osteria Radici)의 1호점은 서울 서래마을에, 2호점은 광화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정통 이탈리아식 파스타와 피자를 경험할 수 있는 광화문점이었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그리고 입구에 걸려 있는 츠지조리사전문학교의 졸업증서를 통해 성용님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ソンヨンさんが運営する オステリア・ラディチ(Osteria Radici) は、1号店がソウルのソレマウル、2号店が光化門にあります。私が訪れたのは、本格的なイタリアンパスタとピザを味わえる光化門店でした。
洗練された外観、そして入口に飾られた辻調理師専門学校の卒業証書からは、ソンヨンさんの料理に対する誇りとプロフェッショナリズムがしっかりと伝わってきました。


【참고사진: 오스테리아 라디치 내부】
【参考写真:オステリア・ラディチの店内】


점포명인 라디치(Radici)는 이탈리아어로 '뿌리'를 뜻하는데요. 이 이름에는 이탈리아 요리의 근본적인 매력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성용님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성용님은 처음엔 일본요리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접한 이탈리아 요리에 깊은 인상을 받아 서양요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학교의 서양요리 수업 중 맛본 그린빈 스프는 단순한 조리법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맛이 있어, 서양요리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졸업 후에는 이름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3~4년간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이탈리아 요리의 본질과 풍미를 이해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합니다. 그런 성용님의 정성과 열정은 현재의 요리 한 접시 한 접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店名である ラディチ(Radici) は、イタリア語で「根(ルーツ)」を意味します。この名前には、イタリア料理の本質的な魅力をお客様に伝えたいというソンヨンさんの思いが込められています。
実はソンヨンさん、最初は日本料理を学ぶために留学を決意されたそうです。ところが、日本で出会ったイタリア料理に強く惹かれたことをきっかけに、西洋料理の道へ進むことになったといいます。
学校の西洋料理の授業で味わったグリーンビーンスープは、シンプルな調理法にもかかわらず深い味わいがあり、西洋料理の魅力をさらに感じさせてくれたそうです。
卒業後は、名のあるイタリア料理店で3~4年間にわたり経験を積み、イタリア料理の本質や風味を深く理解するために努力を重ねられました。そのようなソンヨンさんの真心と情熱は、今の一皿一皿にしっかりと表れているように感じました。


【참고사진: 오스테리아 라디치의 대표 메뉴 3종】
【参考写真:オステリア・ラディチの代表メニュー3品】


이날 제가 맛본 메뉴는 이탈리아 현지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한 상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트러플을 아낌없이 사용한 트러플 파스타, 사르데냐산 어란을 활용한 버터 베이스의 보타르가, 그리고 모르타델라와 피스타치오가 어우러진 정통 스타일의 피자까지 모든 요리가 깊이 있는 맛과 향으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원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리면서도, 크림의 부드러움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풍미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하나의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입 한 입을 천천히, 그리고 소중히 음미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この日いただいたメニューは、イタリア現地の雰囲気をそのまま感じられる一皿でした。イタリアから直輸入したトリュフを贅沢に使ったトリュフパスタ、サルデーニャ産のカラスミを使ったバターソースのボッタルガ、そしてモルタデッラとピスタチオが絶妙に調和した本格ピッツァまで、どの料理も深い味わいと香りで感動を与えてくれました。
素材本来の豊かな味わいを活かしつつ、クリームのまろやかさに自然と溶け込んだ風味は、単なる食事ではなく一つの"体験"として心に残りました。一口一口をゆっくりと、大切に味わいたいと思わせる味わいでした。


【참고사진: 졸업생 김 성용님】
【参考写真:卒業生 キム ソンヨンさん】


오랜 시간 함께 오스테리아 라디치를 이끌어온 직원들과 더불어, 하이앤드 레스토랑보다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성용님의 포부에서 진정성 있는 철학이 느껴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성용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스테리아 라디치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이탈리아 요리의 깊은 매력을 전해주는 공간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長い間共にオステリア・ラディチを支えてきたスタッフの皆さんとともに、ハイエンドなレストランではなく、誰もが気軽に楽しめる温かい空間を作りたいというソンヨンさんの熱い思いから、本物の哲学を感じました。
お忙しい中、貴重なお時間を割いてくださったソンヨンさんに改めて感謝申し上げるとともに、これからもオステリア・ラディチが多くの人々にイタリア料理の深い魅力を伝える場としてますます発展されることを心より応援しています。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점포명: 오스테리아 라디치
#점포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B1층 58호

#定休日:毎週日曜日
#店名:オステリア ラディチ
#所在地:ソウル特別市 鍾路区 セムナン路5キル 19 B1階 58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