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오사카 회의 정상 만찬이 6월 28일(금)에 오사카 영빈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음식의 프로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인 츠지조리사전문학교·츠지제과전문학교의 양 학교(오사카시 소재, 교장:츠지 요시키 이하 츠지조 그룹)에서는, 금번 G20 정상 만찬에서 츠지조그룹 대표인 츠지 요시키(辻芳樹)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아 동 그룹의 교원이 요리의 감수 및 조리에 협력했습니다.

G20 정상 만찬에는 37개 국가와 기관에서 참석하기 때문에 할랄이나 비건에도 대응할 수 있는 7가지 메뉴를 바탕으로 개인의 기호와 알레르기를 배려한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여, 일본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세계 기준의 일본 요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어 6월 28-29일 열린 회의 중의 커피 브레이크에서는 비건들도 즐길 수 있는 화과자 등의 스위트를 제공하고, 또한 오사카의 곳곳에서 개최된 워킹 런치와 외무대신들의 석식 등의 요리 감수도 담당하였습니다. 츠지조그룹이 이와 같은 정상 회의의 만찬 요리를 담당한 것은, 지난 2000년에 개최된 큐슈·오키나와 정상 회의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2025년의 오사카 엑스포 등,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대접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집니다. 츠지조그룹은 앞으로도 일본의 음식이 명실공히 세계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식문화 발전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