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

辻調理師専門学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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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만을 배우는 츠지조 '신설 학과' 이야기18

日本料理クリエイティブ経営学科
日本料理本科

2021.02.08

올해 4월,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 2개의 학과가 신설됩니다!

내용은 바로 일본요리만을 배우는 코스입니다.

학과명 '일본요리본과'는 1년제, '일본요리 크리에이티브 학과'는 2년제입니다.

※사진과 내용은, 신설학과에서 실시할 예정인 내용을 과거에 에콜츠지오사카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개인실습으로 학생 전원이 처음으로 달걀말이(だし巻き玉子, 다시마키 타마고)를 말아봅니다.

실습은 180분간입니다. 오늘의 스케줄이 적혀 있습니다.

학생은 수업 전에 달걀말이수업의 오리지널 영상을 반복해서 시청합니다.
우선은 그룹별로 예습해 온 동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잘 만드는 포인트를 확인합니다.
"달걀물은 3번에 나눠서 마는 거지. 첫번째 물은 전체 양의 반을 넣는 게 포인트였지"
"젓가락으로 말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팬을 크게 움직이는 것!"

"불은 처음에 약불?"

"아니, 처움부터 강한 불이야!"

포인트를 이해하고 수업에 임하는 것은 실력이 느는 지름길입니다.

좋아! 말아보자!

달걀물 전체의 반 정도를 한번에 부어서 "치익~" 좋은 소리가 나네요! 순조로운 출발입니다.

달걀말이의 심이 만들어졌습니다! 태우지 않고 앞으로 두 번 잘 말아주면 OK

"팬을 좀더 크게 움직여! 젓가락 쓰지 말고!" 나이스 어드바이스! 팬을 크게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선생님도 옆에 있어요 ㅎㅎ

실습실에서는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실습하고 있는 모습을 되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거든요.

본인이 만든 달걀말이를 바로 시식합니다!
"음... 탄 부분이 딱딱해"

"어째 푸석푸석한 느낌..."

"이래서는 안되겠는데.."

전원이 스스로 생각하며 두 번 만들어봤지만 아직 요령을 잘 모르겠어요.

두 번 말아본 상태입니다. 형태는 예쁘지만 노릇노릇해진 색이 아쉽네요.

이쪽은 팬 안에서 폭발!!! 아이고.. 아직 멀었네요.

여기서 오늘 담당인 야스바 선생님이 테이블마다 직접 조언을 해주십니다.
"이 그룹 전원이 잘 해내지 못한 점을 설명할게!"

"처음에 달걀물을 부을 때는 기름을 넉넉히 두를 것!"
"모두들 말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늦어! 그러니까 노릇노릇 색이 나게 되는 거야!"
"팬을 움직일 때는 손목을 쓰지 않아! 팔을 크게 쓰는 느낌으로 들어올려, 이렇게!"

선생님이 만든 달걀말이를 시식해 봅니다.

"음.. 전혀 다르네! 촉촉해" "퍽퍽하지 않아" "역시 말아주는 속도의 차이인 건가?"

좋아, 다시 시작하자!
선생님께 들은 조언을 충실히 흉내내 봅시다. 달걀물을 만드는데 기합이 들어갑니다!
"착착착~" 댤걀물을 푸는 소리.

선생님의 사소한 조언이 역할을 발휘한 것인지, 왠지 느낌이 좋은데요~

2명의 실습을 지켜보는 학생! 그래도 너무 가까운데?(ㅎㅎ)


오늘 달걀말이를 6회 말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전원이 합격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어떤 학생이 오늘 여섯번째 말아본 결과입니다.
사진을 보아도 '예쁘게 맛있게 완성하는 포인트'가 이해되어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 처음으로 해보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정도의 높은 수준입니다. 먹어보면 아주 촉촉합니다!

전원이 실습을 마쳤습니다. 먼저 각자 오늘 실습에서 반성할 점과 다음에 개선해야 할 점을 기록합니다.

마지막은 그룹이 모여서 오늘 느낀 점, 선생님의 조언 등을 서로 얘기해봅니다.
달걀말이 개인실습은 1년간 7회 실시합니다(1회 180분)
매번 연습을 거듭하는 것으로 확실히 기술이 느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요! 학생 모두가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

※사진과 내용은, 신설학과에서 실시할 예정인 내용을 과거에 에콜츠지오사카에서 실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