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辻調'츠지조 페스티벌' 일본요리만 배우는 츠지조! 일본요리크리에이티브경영학과 블로그 8」日本料理だけを学ぶ辻調! 日本料理クリエイティブ経営学科のブログ8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에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경영학과 2학년 학생들은 그동안의 성장을 보호자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식사회를 기획했습니다.
코스 요리를 직접 구상 후 재료 손질 및 준비 및 식기까지 선정해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2년 동안 집중적으로 일본 요리를 배워온 학생들이기에 가능한 기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당일의 모습을 함께 확인해 보시죠.

먼저 식재료를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고객 수를 정확히 파악해 재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합니다.
붕장어 손질 중! 봉초밥에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붕장어 손질 중! 봉초밥에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붕장어는 발로 말아 가느다란 봉초밥으로 완성합니다.
핫슨(八寸, 가이세키 요리에서 계절감을 살린 색감이 풍부한 전채 요리)에서 사용되므로 너무 크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여기는 연근만주를 제작중입니다.
연근을 갈아 달걀을 섞은 뒤, 한 번 쪄서 점성을 살리고 둥글게 현태를 잡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만들어 낸 참깨두부.
충분히 식혀 굳힌 뒤, 그릇 크기에 맞도록 자릅니다.
유리 그릇에 담은 참깨 두부에 생와사비를 올리고 와리조유(割り醤油, 생간장에 육수, 식초, 미림 등으로 희석해 풍미를 부드럽게 만든 조미료)를 뿌립니다.
참깨 두부는 모든 분들이 맛있다고 극찬하셨습니다.
이어서 국물요리(椀物)인 가리비 신조(帆立真丈, 가리비 관자나 생선 살을 간 반죽에 마와 달걀흰자를 섞어 부드럽게 빚어낸 고급 일본식 연육 요리)의 플레이팅이 시작됩니다.
꽃잎 모양으로 낸 당근을 곁들여 봄의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오늘의 핫슨(八寸)은 큰 접시 플레이팅입니다. 요리를 담은 잎 모양의 작은 접시를 큰 접시위에 얹어 플레이팅 합니다.
히나마쓰리(ひな祭り, 매년 3월 3일에 여아의 성장을 축하하는 일본의 전통 축제)가 가까워져 등불 모양 그릇에 누타아에(沼田和え, 파류와 해산물, 해조류를 초된장으로 무쳐낸 요리)를 담고
삼치 유안야키(幽庵焼き, 생선에 간장, 미림, 청주, 유자즙 등으로 재운 후 구워낸 요리)도 큰 접시에 담아 구성합니다.
긴 접시에 담은 4인분의 핫슨(八寸)입니다. 벚꽃 장식을 더해 봄의 계절감을 표현했습니다.
'봄이여 오너라, 어서 오너라'라는 마음을 담겨있습니다.
여기는 3인분입니다.
그릇을 바꾸면 분위기도 달라지네요. 일본요리 플레이팅의 재밌는 부분입니다.
담겨있는 것은
삼치 유안야키(幽庵焼き), 붕장어 봉초밥, 후쿠사 타마고(ふくさ玉子, 얇게 부친 계란으로 속재료를 감싸 만든 일본식 고급 계란 요리), 토마토 생강 식초 절임, 오리베킨톤[織部金団, 고구마와 밤 등을 곱게 으깨 만든 덩어리형 음식(金団, 킨톤)에 녹색 앙금을 섞어 짙은 녹색과 황금색의 대비를 주어 만든 화과자], 오징어 누마타 무침(烏賊の沼田和え, 삶은 오징어와 쪽파나 대파 등의 채소를 초된장으로 버무린 일본요리), 생선 다짐살을 채워 넣은 풋고추 요리(青唐すり身鋳込み)입니다.
먼저 핫슨(八寸)을 손님에게 보여드립니다. 사진을 찍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테이블이 5개이므로 다섯 종류의 큰 접시를 사용해 각각 플레이팅을 조금씩 다르게 구성합니다.
이것은 조금 전에 미리 준비해 둔 연근만주 입니다.
기름에 튀겨 뜨겁게 제공됩니다.
연근만주를 그릇에 담고, 위에 와카쿠사 앙(若草あん, 잘게 다진 쑥갓을 넣어 어린 풀을 이미지화한 선명한 녹색의 소스)을 끼얹은 뒤
그 위에 간 생강을 올려 마무리합니다.
식사는 도미 차즈케(茶漬, 밥 위에 뜨거운 차나 육수를 부어 먹는 요리)입니다. 참깨 간장에 재운 도미에 뜨거운 맑은 육수를 붓습니다.
옻칠한 그릇에 뚜껑을 덮어 뜸을 들임으로써 도미를 익히며 참깨와 육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은 과일 젤리 모둠입니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담아냈네요.
아래 깔려 있는 것은 사바용 소스(키르슈가 들어간 달걀노른자와 생크림 소스)로 손님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요리를 모두 제공한 후에는 요리를 담당한 전원이 함께 나와 인사를 드립니다.
손님들이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먼 길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기념 촬영. 모두 활짝 웃는 모습!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끝으로 2학년 학생들은 졸업하게 됩니다.
그들이 2년 동안 노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학부모님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졸업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츠지조리사전문학교는 졸업생들에게도 언제나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학교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담임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실 것입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힘든 일도 많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프로필~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일본요리 담당
다카하시 야스시(髙橋 康志)
삼시 세끼 밥 먹는 것보다 낚시를 좋아합니다!
잡은 물고기로 요리하는 것이 즐거워서 요리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요리크리에이티브경영학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수업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